텍스트증후군 2012/01/13 23:00

이젠 진짜 안녕

며칠전 꿈에서 봤을때 정말 좋았다. 꿈을 잘 꾸지 않는데 너무 생생해서 스스로도 놀랐다. 꿈에서도 이거 현실 아니지? 꿈인가봐.. 라고 믿을 수 없었다. 깨고나서는 역시 꿈이었구나 라며 다시 잠들어 꿈꾸고 싶었다.

오래 담아두었던 마음이기에 쉽게 정리되지도 포기도 할 수 없었지만 조금씩 마음을 다잡기로 했다. 보지 않으려 애써도 늘 누군가를 찾는 내 눈 이지만 오늘 확실히 알게 되었다. 더 이상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.

인사도 못한채 내 오랜 짝사랑은 끝이났다. 이젠 진짜 안녕 이라고 쓰면서도 조금 가슴이 아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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