텍스트증후군 2012/01/18 14:56

나쁘지 않다

오랜시간 모바일로 사용했던 트위터나 페이스북 덕분에 긴 글을 쓰는 것이 힘들어짐을 스스로 너무 많이 느꼈다. 여과되지 않은 감정들을, 공해수준으로 뿌려대던 지난 시절이 지금은 조금 후회가 된다. 사실 여전히 찰나 찰나를 트위터에 올리고 있지만. 이 블로그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더 생각하는 것을 노력하는 내 자신을 매번 느끼고 있다. 여전히 글을 쓴다는 것은 많이 어렵다.

한달 남짓 내가 남긴 글들을 주욱 훑어보며, 처음 스스로 정한것들을 생각보다 잘 지켜나가고 있고, 그래서 지금까진 '나쁘지 않다' 라며 스스로 칭찬해주었다. 하지만 아직 세팅(?)이 완료되지 않아 공식적으로(?) 이 블로그를 공개하고 있진 않습니다.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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